서울시 “연신내 미용실 9명·구로 아파트 5명 집단감염 발생”
서울시는 은평구 헤어콕 미용실과 구로구의 한 아파트에서 신종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(코로나19) 집단감염이 발생했다고 26일 밝혔다. 연합뉴스에 따르면 26일 서울시 박유미 시민건강국장은 코로나19 긴급브리핑을 통해 이같이 밝혔다. 시에 따르면 은평구 소재 미용실 '헤어콕' 연신내점에서 관련자 1명이 22일 최초 확진된 후 24일까지 동료 및 가족 등 7명이 확진되고 전날 1명이 추가됐다. 이로써 관련 확진자는 총 9명이다. 서울시는 8월 8일부터 22일까지